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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찬의 렌즈로 그린 추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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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고양이 눈, 빨간색을 볼 수 없다.2021-12-27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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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눈, 빨간색을 볼 수 없다.

갓 태어난 새끼 고양이는 눈을 뜨지도, 앞을 볼 수도 없다. 그러나 생후 2주가 지나면 눈을 뜰 수 있게 된다. 

사물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건 생후 5~7주 사이다. 


1.적은 빛만 있어도 잘 보인다.

어두운 곳에서 고양이의 눈이 빛나는 것은 망막 뒤에 있는 반사판 때문이다. 반사판은 어두운 곳에서도 상대적으로 더 환하게 볼 수 있도록 돕는다. 

고양이는 사람의 6분의 1 정도의 빛만 있어도 사물을 볼 수 있다.(빛이 없는 어두운 곳에서는 사물을 볼 수 없다.) 고양이는 사람보다 더 많은 간상체(빛을 감지하는 눈의 기관)를 갖고 있어서 사람보다 빛을 더 잘 감지할 수 있다고 한다. 


2.고양이는 빨간색을 못 본다.

파랑과 노랑은 볼 수 있지만 빨강, 초록은 구분할 수 없다. 빨강은 회색으로 보인다고 한다. 다른 색들도 사람에 비해 선명하게 볼 수는 없다고 한다.

 

3.디테일하게 보지는 못한다.

나무에 있는 잎이나 책에 있는 글씨처럼 세부적인 것은 볼 수 없다고 한다. 대신 고양이는 멀리 있는 사물을 잘 보는 원시다. 61~91㎝ 거리에 있는 사물을 제일 잘 볼 수 있다고 한다.


4.고양이 동공

고양이는 어두운 곳에 있으면 동공이 확대되고, 밝은 곳에 있으면 ‘1’자 모양으로 수축된다. 게다가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이동할 때 사람에 비해 동공 크기의 변화가 빠르기 때문에 갑자기 어두워져도 금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다.mb-file.php?path=2021%2F12%2F27%2FF1814_20211226_14092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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