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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오늘 3억원의 주인공 탄생2021-03-06 09:47
카테고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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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2021 sk렌터카 월드참피언 십 결승에는 스페인의 사파타와 한국의 강동궁이 맞붙는다.

특히 강동궁은 sk렌터카 팀 소속 주장으로 있는 이 대회는 남다른 의미가 있다. 세계 당구 경기 역사상 최고의 우승상금이 걸려 있다(우승상금 3억원) 이전 대회의 참피언 십 우승상금은 1억원인것에 비하면 어마어마한 상금이다 . 일반 당구 세계선수권이나 월드컵 우승상금이 2천만원 정도인것을 감안하면 이번 월드참피언 십의 우승상금은 가히 천문학적 금액이다.

상금 랭킹 남자 32위 선수들이 32강 ,16강,8강,4강을 거쳐 결승에 진출한다. 결승전은 9전 5선승제 로 다섯번을 이겨야 3억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강동궁선수는 한번의 우승타이틀이 있고 사파타는 2019년 준우승이 pba에서의 최고의 성적이다. 그동안 팀리그에서는 저조했던 강동궁이 결승까지 올라올때의 그의 눈매는 매서웠다. 그전 팀리그에서의 강동궁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스페인의 사파타는 현재 블루원 리조트 소속으로 스페인의 산체스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꼽고 있다. 6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되는 경기에서 세계 당구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첫 월드 참피언이 결정되게 된다.

여자부에서는 당구 여신 김가영과 김세연이 결승전에서 맞붙게 된다. 이미 한번씩의 참피언십 우승 타이틀이 있는 두사람의 대결은 큰 관심걸리이다.  3연속우승과 함께 팀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당구의 미래 이미래가 8강전에서 박지현에게 일격을 당해 1순위 우승예상자가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돌풍의 주역 박지현은 준결승전에서 당구 여신 김가영에게 세트스코어 3대1로 패해 더이상의 파란은 거기서 멈추었다.

여자부경기는 6일 오후 4새30분부터 7전 4선승제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고 lpba 월드참피언 십 우승상금은 1억원(기존 참피언십 우승상금은 2천만원)의 주인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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