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녀(海女)Jeju female diver

제주 서귀포 바다에서 해산물인 전복, 뿔소라, 문어등 을 채취 하고 있는 해녀. 

해녀는 바닷속에 산소공급 장치 없이 들어가 해조류와 패류 캐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여성. 잠녀(潛女)·잠수(潛嫂)라고도 한다.

해녀들이 잠수한 후 물 위로 나와 숨을 고를 때 내는 숨비 소리는 휘파람을 부는 것처럼 들린다. 

약1~2분가량 잠수하며 생긴 몸속의 이산화탄소를 한꺼번에 내뿜고 산소를 들이마시는 과정에서 ‘호오이 호오이’ 하는 소리가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