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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보도사진연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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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68년 보도사진년감 월남특집(1967년 월남 특파원사진들 임)2021-04-2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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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특집)

사랑하는 알리시아

越南戰爭은 아주 복잡하여 종잡을 수 없구나. 오랫동안 戰爭을 관찰한 사람들이나 전투를 보고 이해하려 애쓰는 사람에게도 매 한가지다

이 戰爭은 우리가 이제까지 싸워 본 戰爭과는 아주 딴판이다. 越南 戰 은 前方도 後方도 없는, 그야말로 느끼는 戰爭인 때문이지.

그것은 항상 엷은 냄새를 풍기는 가스처럼 어느 곳에나 쭉 깔려 있다.

-.스타인백 월남에서 온 便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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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감-1968월남전-167 

움켜잡은 M16의 조준은 베트콩의 정수리로 향한다. 한 길이 업는- 강을 로프에 매달려 건너는 청룡부태- 용수작전-(동아 김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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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감-1968월남전-168

베트콩은 어디에나 숨어있다. 숨죽인 촌락에서 포화로 망가진 건물을 뒤지는

맹호-飛馬 8호 작전-(KH 윤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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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감-1968월남전-169

베트콩 저격병을 유인하기 위해선 교묘한 위장술이 필요하다.”스내핑을 피하기 위한 機智허수아비가 혼바산골짜기서 VC을 속인다.-비마 8호 작전_(경향 정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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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감-1968월남전-170

良民을 가장한 베 트콩. 이미 戰意를 잃었다. 강군을 모색하는 猛虎는 그래도 경비를 늦추지 않는다-猛虎 8호 작전-(중앙 윤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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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감-1968월남전-171

41도의 이글거리는 태양과 땅바닥 훈김 속에 강행군 7시간.” 추라이지역 베트콩 20년 아성을 을 궤멸하러 煉獄의 乾坤을 치닫는 청룡  -雷龍作戰-(동아 김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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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감-1968월남전-172

한기가 오싹 스며드는 1800M의 고지 갈대 밭- 헬리콥터는 착륙할 짬이 없다.

손을 잡고 내리는 병사나 부축하는 전우들 모두가 한마음이다.-홍길동 작전-( 중앙 윤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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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감-1968월남전-173

정착없는 男負女戰의 피난 길- 언젠가 잡아먹을 돼지가 오히려 짐스럽다. 동생은 끓일 남지를,형은 땔감을 지고 따른다. 긴 그림자를 끌고가는 戰場 焦土의 소년

(동아 김용택)

-홍길동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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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감-1968월남전-174

청룡용사에 안긴 꼬마는 그저 엄마가 이번에도 달아날가봐 무섭기만 하다. 피서객 구조가 아닌 해안서 베트콩 가족의 구출- 바탕강 해안-(중앙 윤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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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감-1968월남전-175

정글에 뛰어든 맹호는 비호다. 식수 마저 귀한 마초이의 험준한 작전 지역 =-헬기서 랜딩하자마자 곧장 포위 망을 압축. 적의 숨통을 조여 간다(동아 김용택)

-홍길동 3호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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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감-1968월남전-176

“VC는 독안의 쥐 계속 쫓고 있다. “ 통신병의 보고는 여유 만만. 베트콩들이 폭파한 철도가 청룡에겐 안성맞춤의 방석이 된다.(경향 정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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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감-1968월남전-177


생포된 베트콩들의 손발은 성하질 않다. 고문하러 가는 도중 후방의 정황을 못보게 하려고 가면아닌 종이 봉지를 덮어씌웠다.-한미합동작전-(동아 김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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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감-1968월남전-178

오히려 실탄이 피해 버리는 불사조.. 웃기지 마라는데도 황량한 전지에 잠시 웃음꽃이 핀다. 귀창을 찢는 총성속에 불러보는 ”- 철모는 비망록이다.(동아 김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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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감-1968월남전-179

부상한 베트콩을 업고서 정글 헤치며 백마는 간다. 피가 낭자한 전장에서 피운 인간애의 實測圖(경향 정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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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감-1968월남전-180

상하의 싸움터에 찾아 드는 지루한 우기 10푹푹 빠지는 수렁의 水田에서 적진에 박격포를 쏠 때마다 청룡은 흙탕물을 뒤집어 쓴다.-바탕강 반도-

(동아 김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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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감-1968월남전-181

죽은 시신은 아무렇게나 골라 냈다. 산자와 죽은 자의 판별은 적의 포탄이 떨어질 때마다 달라 졌다. 살아 있는 자들은 체면 불고하고 고지 정상의 황토에 파놓은 벙커로 뛰어 들었다. 움직이지 않는건 긱격탄을 맞고 벙커벽에 기댄채 숨져 있거나 유탄에 맞아 땅에 코를 바고 쓰러져 있는 죽은 자들 뿐이었다.

밤낮 계속된 전투, 증원군에 대한 안타까운 기다림, 사체 썩는 냄새 그리고 부상자들의 호흡소리가 이 고지를 사수하고 있는 젊은 공정대원들의 얼굴에 깊이 아로 새겨 있었다. –AP 아네트 기자 875 고지 종군기-(동아 김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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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감-1968월남전-182/183/184

용트림하는 死 神 의 領地   樹 海 의 竹林孤島

祈求 하는 미 병사들의 찬송가의 메아리치는 날카로운 포탄에 갈갈이 찍기운 비운의 주일예배가 됐다. “일생에 가장 긴 하루의 혈흔을 물들이며”- 닥토-

182(동아 김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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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감-1968월남전-185

작렬하는 포성의 연적. 짙게 감도는 硝煙-모든게 지긋지긋하다.

미군들이 엎드린 벙커 속에 사신도 눈을 굴리고 열풍도 숨을 죽인다.- 콘티엘-

(중앙 김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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